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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개최… 10월 5일까지 판매자 모집

- 10월 2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환상마켓」시즌4 개최
-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자 모집 접수 10월 5일까지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10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환상마켓시즌4를 개최한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Market)’라는 의미의 광명시 직영 에코디자인 마켓 브랜드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비롯해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콘텐츠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함으로써 관련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환상마켓은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뿐 아니라 양말목으로 물병 가방 만들기, 버려진 천과 빈 병으로 조명 만들기 등 업사이클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꾸려진다.

 

또한 올해의 마지막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도 같은 장소에서 열려 시민 판매자 100팀이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행사 후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 환원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이번 환상마켓에 입점할 판매자 환심상인’ 20개 팀을 10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환심상인 신청 자격은 친환경 에코디자인 분야의 제품을 보유한 7년 미만 창업기업이며 광명시 소재 기업은 우대한다.

 

심사를 거쳐 환심상인으로 선정되며 팀당 부스 1개를 제공받아 참가비와 수수료 없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기회를 얻는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청 홈페이지(www.gm.go.kr)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10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mghub@naver.com)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02-2680-695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환상마켓에 이틀간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고 판매 기업의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상승해 에코디자인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올해도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참여해 관내에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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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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