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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광명문화원 오리서원, ‘광명은 내 고향, 오리 대감과 보내는 추석’풍성한 마무리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지난 14~152일간 개최된 광명은 내 고향, 오리 대감과 보내는 추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특별행사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광명시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신도비와 묘소 답사를 시작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 맞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볼거리에서는 유니버셜 아트 컴퍼니의 금관앙상블 공연, ‘빛고운 예술단의 남도소리 공연, ‘이지의 가야금과 해금의 퓨전국악 공연, ‘앤드 댄스 프로젝트의 한국무용 공연, 광명문화원 통기타 동아리 아키모의 다채로운 공연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그랑땡, , 꼬치, 송편, 식혜 등 명절음식도 마련해 추석 분위기를 더했다.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국궁체험, 윷놀이대회, 강강술래, 송편 만들기로 구성된 특별행사도 열렸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는 전통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가족오락관, 제기차기 대회, OX퀴즈대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오리서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즐거움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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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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