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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인생노트사업- Well Story 「어르신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 현장체험 활동 진행-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지원으로 지난 925(),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의 일환으로 참여 어르신 20명과 함께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피고지는 날들은 광명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강화 (ON)동네 복지관의 일환으로, 하안·소하동 어르신의 삶의 가치를 기록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여 ’Self-위로’Self-격려를 얻음으로 건강한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어르신 인생노트 프로젝트로 웰다잉 전문교육과 자서전 제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현장체험 활동은 사진으로 담아보는 나의 인생올 인원(All-In-One) 투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현재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념하고, 회상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자아 성찰을 목표로 진행했다.

 

사진으로 담아보는 나의 인생으로는 지역 내 위치한 사진관 꿈꾸는 가족사진 스튜디오 추억사진관(대표 이혜윤)과의 협력으로 어르신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프로필 사진으로 담았으며, 이는 자서전에 수록 될 예정이다. 또한, ’웰다잉 성찰 투어를 통해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독립운동가와 문학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안장되어 있는 곳을 둘러보며, 삶을 돌아보며 웰다잉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참여자 전형애 어르신은 체험활동으로 지금 이 순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찍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번에 만든 자서전에도 사진이 실릴 생각하니 기대되고 설렌다“, ”실제 위인의 묘와 연보비를 보고 묵념하니 마음이 경건해지고, 남은 시간에 대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이번 현장체험으로 어르신께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남은 자신의 삶을 활기차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앞으로도 지역 내 웰다잉 문화를 확산시키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서전 제작 활동 피고지는 날들의 자서전은 202411월 자서전출판기념회를 통해 어르신과 서포터즈, 가족과 함께 자서전 출판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에 알리고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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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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