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환경NGO한국본부(본부장 신용현)과 광명시협회(회장 노영덕)은 광명시 관계부서 직원, 시민, 학생, 회원 등 270명이 8월 6일 안양천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매월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이날도 불볕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근 시민들로부터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금천교에서 광명대교까지 안양천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조미수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였고, 푸른광명21 허기용 처장은 안양천 유례와 생태환경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환경정화운동 실시 전 광명소방서에서 시민 자원봉사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몰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환경 NGO 한국본부와 사랑의 짜장차(대표 오종현)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사랑의 짜장면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아시아태평양 환경 NGO한국본부는 회원과 함께 자발적 으로 참여 한 시민들로 구성하여 분기별 1회 이상 광명시 공원․하천․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급식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광명시 나눔 및 봉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 김성태 부총재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인사말에“나눔과 봉사는 소소한 것, 주변의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부터 출발한다”며 광명시민의 다양한 봉사․나눔 활동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