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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기후틴’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후틴(teen), 청소년 기후의병으로 가는 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총 3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지난 152회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민관협력 ESG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11번가의 기부금을 활용해 광명시가 진행하는 기업 기부금 연계 ESG 사업이다.

 

 

지난 8일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환경운동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강연과 저탄소 식생활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웠다.

 

 

15일 진행된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광명시의 환경, 역사, 문화를 반영한 탄소중립 방탈출게임이 운영됐다. 또한, 이케아 광명점 옥상 태양광 패널을 탐방하며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겠다앞으로 남은 3회차 프로그램도 참여해 탄소중립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9일 진행될 3회차 프로그램에서는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수소전기차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를 체험할 예정이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광명시민 1만여 명의 기후의병과 함께 청소년 기후의병들이 탄소중립도시 광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1.5기후의병 운영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 넷제로 에너지카페 기후회의 등 다양한 시민참여 중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22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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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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