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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광명시 오리서원, ‘단오놀이 한마당’ 성황리 개최




- 봉산탈춤부터 전래놀이까지, 전 세대 아우른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 신명 나는 놀이와 전통문화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한 단오맞이 축제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원장 윤영식)은 지난 531일 오후 오리서원에서 단오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알려진 단오(음력 55)를 맞아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체험·공연·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끼리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봉산탈춤 배우기, 수리취떡 만들기, 장명루·단오선 만들기 등 단오와 관련된 체험을 비롯해 제기차기, 팔씨름 대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짚풀 체험, 전통의상 체험, 탈 만들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겼다.

 

아울러 판소리와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단오는 예로부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소중한 날이라며 이번 행사로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통문화는 과거의 유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기쁨과 울림을 주는 살아있는 자산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통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문화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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