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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별이 보이는 우리 마을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바라보는 일은 이제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다. 그만큼 도시의 하늘이 오염되고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잊어버려서일 것이다. 단지 시골을 고향으로 둔 사람들에게 아련한 추억으로 다가오는 잊혀져가는 풍경이지만 광명에서도 별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철산13단지 아파트에서는 매월 10일이면 ‘101010 별 볼일 있는 우리 마을 소등행사’를 개최한다. 잊혀져가는 낭만을 찾아 별도 보고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지구 살리기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푸른광명21이 주최하여 매달 10일 저녁 10시부터 10분간 전 아파트가 소등하는 행사이다.

단지 소등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애국가로 기공을 선보이기도 하고 아파트 속 작은 음악회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 체험부스를 열어 천연비누를 만들고 헌청바지로 가방을 만드는 등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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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3대가 함께하는‘자원봉사 명문가’ 2가족 선정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대(代)가 모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2가족을 ‘광명시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 명문가’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대(代)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번사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나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선정된 가족들은 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된 김순자 봉사자 가족들은 “봉사는 우리 가족이 함께 성장해 온 삶의 한 부분이자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가 더 깊어졌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명문가로 선정된 오정옥 봉사자 가족들은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가족 모두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세대가 함께 나눔의 길을 걸으며 봉사의 의마와 보람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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