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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 조성을 위한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 리더십캠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919()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15 광명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 리더심캠프를 열었다.

이번 리더십캠프는 광명시 관내 초고 학생자치회 임원 70명이 함께 모여 소통과 참여, 자율과 책임의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버려진 생활 속 폐기물의 재활용과 재탄생을 통해 착한 예술, 아름다운 창조를 구현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교육시설을 이용하여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리더십캠프 학생준비위원들의 사전협의회를 통해 정한 것들로 학생자치회장으로서 필요한 의사소통능력과 갈등조정에 대한 방법을 익히기 위해 평화로운 학교공동체를 위한 평화감수성 프로그램회복적정의의 이해와 공감서클 체험’, ‘민주적 리더십과 자존감을 기르는 방법등의 프로그램들이 학교급을 고려하여 수준별로 운영되었다.

또한 학교급별로 우리학교는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가? 우리가 바라는 꿈의학교의 모습은? 학교는 정말 학생중심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중토론에서는 좀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진정으로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꿈의학교의 모습은 결국 학생중심의 학교임을 확인학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리더십캠프의 진행을 맡은 광명고 김예진 학생은 오늘 체험한 소통과 공감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은 학교에 돌아가서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해보고 싶은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으며, 초중고 학생자치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기회가 좀더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의 박상길 교육장은 민주적 학생자치문화는 민주적인 삶의 배움터로서 학교에서 반드시 구현되어야 하는 삶의 방식이며 모든 학교에서 구현되어야 하는 문화로서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연내에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와 교육장과의 간담회”, “광명 학생대토론회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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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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