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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회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어린 시절 엄마,아빠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던 기억은 자라나 어른이 되어서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으로 가슴에 남아 있다.

그것은 때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하며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로 작용하기도 한다. 또 부모와 유대감이 강한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가정교육은 학교생활로 이어지고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것이다.


학교화단에 피었던 꽃잎과 초록 나뭇잎이 단풍을 따라 붉게 물들고 싶은 아름다운 계절의 맑은 어느 날 알록달록 예쁘게 차려 입은 엄마,아빠들이 광일초등학교에 모였다.

‘광일초병설유치원(원장 전 성화) 가족 한마당 운동회’가 열린 것이다. 엄마,아빠와 손을 잡고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웃음이 한바구니 가득이다.

뜨거운 응원 속에서 펼쳐진 달리기는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몸을 원망해야 하는 시간이었지만 반면에 자랑스런 엄마,아빠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한바탕 웃음으로 즐거움과 정을 나눈 다음에 어지럽힌 자리를 치우는 것은 기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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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노인의 날’ 맞아 안마봉 100개 나눔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봉사로 빛나는 솔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인 가구 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4기자원봉사대학, 맘편한봉사단)가 함께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며, 1인 가구 봉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 업사이클링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실용적인 건강관리 용품을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안마봉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양말목 안마봉은 1인 가구와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중한 정성이 담긴 물품을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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