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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지역과 학교의 협력으로 꿈과 진로를 개척한다.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꿈과 진로 ‘초등학생 톡톡 요리교실’과 ‘학부모 바리스타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이 시민교육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가 주관하고, 평생학습원이 후원하여 11월21일부터 12월19일까지 총4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광명시 평생학습원 지하1층 교육실과 2층 행복한 카페에 모여 아이들은 요리를 배우고, 어른들은 바리스타 과정을 배웠다.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은 참가한 아이들을 요리의 세계로 이끌었다.

아이들은 요리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체험하였고, 맛뿐만 아니라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냈다. 또띠아 피자, 스파게티, 케이크 만들기 등 풍성한 재료를 마음껏 사용하여 독창적인 모양을 만들어냈다. 아이들 각자의 손에서 만들어진 요리는 무엇 하나 같은 모양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창의적인 것들이었다.

또한 고등학교 언니, 오빠들이 멘토 역할까지 해주어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자신의 꿈을 찾는데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어른들은 2층 행복한카페에서 직접 커피를 내리고 레몬차도 만들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흔한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아서인지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꿈과 끼를 찾는 수업에 관심이 많다.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고 연계하여 아이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좋은 계기가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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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종합사회복지관, 트리우스 광명 신규 입주민과의 소통 강화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지난 2025년 10월 25일(토), 트리우스 2단지 208동 일대에서 진행된 트리우스 아파트 축제의 광명시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 이하 아소하) 행사와 결합하여 광명 1동 주민 124명의 목소리를 들었다. ‘아소하’는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가 주최한 주민 참여형 축제다. 철산복지관은 이에 공감하며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홍보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기획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행사 현장에서 철산복지관은 QR코드 기반 설문조사와 스티커 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조사했다. 참여 방식은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수집된 결과는 광명1동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트리우스 주민 A씨는 "광명시에 새로 이사 왔는데, 광명시가 낯설고, 이웃들은 어떻게 사귈 수 있는지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복지관이 직접 찾아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이웃 관계를 주선해 준다면, 새로 이사 온 주민들 입장에선 아주 도움이 될 것 같다. 차차 기회가 마련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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