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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우범지대가 되어가는 밤일로

눈 감고 있는 광명시

금하로가 개설되기 전까지 밤일마을을 관통하여 과림저수지를 지나가는 계수로와 연결되어 광명과 시흥 신천리를 이어주는 주도로였던 밤일로!

밤일로가 금하로의 개통으로 차량통행의 주도로로서 기능을 잃어가면서 관광버스와 대형트럭 등의 주차장으로 변하였다.

밤일마을 생태터널을 지나 금하사거리에서 시립테니스장 족으로 우회전하면 왕복2차선의 도로가 양쪽으로 주차된 대형차량들로 인하여 승용차 한 대가 지나가기도 버거울 정도로 주차장화 되어 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주차된 차량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산업폐기물과 불법 컨테이너, 쓰레기들이 널려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구나 밤이면 우범지대로 변하여 사건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차량이 지나가지 않는 지역이다 보니 차량 안에서 낮 뜨거운 광경도 종종 목격되고 있다.


시급히 광명시의 단속이 필요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할 실정이다.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고 차량통행의 주도로로서 기능을 상실하였다면 꽃길 가꾸기 사업 등으로 산책로를 만들어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풀어주는 것도 방법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고 말하는 시민과 “여기 사는 사람은 광명시민도 아니다. 전혀 신경도 안 쓴다”고 이야기하는 시민에게 광명시는 어떤 처방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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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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