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5.8℃
  • 박무서울 4.5℃
  • 박무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5.6℃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8℃
  • 흐림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3.1℃
  • 구름조금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3.6℃
  • 흐림금산 7.4℃
  • 맑음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누리과정 예산촉구 서명운동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는 3월25일과 28일, 4월1일에 철산역 앞에서 누리과정 예산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하였다. 주미화 대표는 “누리과정은 만3~5세의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어디를 다니든 같은 과정으로 교육을 시키자는 것으로 대통령 공약사항이며 국가시책사업이다.”라며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정부에 떠넘기면서 지방교육청은 재정위기를 겪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누리과정이 시작된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의 빚은 2조4천억 원이나 급증했고 학교신증설을 위한 부채상환금(BTL)을 포함하면 총 부채가 기준 예산총액의 50%를 초과할 정도로 심각한 재정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5천억원이 넘는 비용을 원금과 이자를 갚는데 사용해야 하며, 초·중·고교에 사용해야 할 교육비용이 줄어들어 교육의 질이 심각하게 낮아질 것이라 우려하였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는 “국회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사업비를 국가가 부담하도록 법령을 정비하라. 정부는 교육관련 교부금 비율을 상향하여 교육재정을 확대하라.”고 요구하였고, 거리로 나와 서명을 받으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이 서명운동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