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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다니엘 올리비에 전 프랑스 문화원장 초청 특강 개최

-- 라스코 동굴벽화 광명동굴 전시의 주역 다니엘 올리비에가 말하는 광명시 발전을 위한 문화정책의 방향

광명시(시장 양기대)11일 오전 8시에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양기대 광명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장과 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열일곱번째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오는 16일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 전시를 앞두고, 전시를 처음 제안했던 다니엘 올리비에 전 프랑스 문화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특강은 전통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지키면서도 다른 나라의 사회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문화적 포용력을 함께 갖춘 문화강대국 프랑스의 문화정책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에 중심이 되고 있는 문화적 환경과 그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정부와 시의 문화정책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다니엘 올리비에는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 전시가 이루어지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광명동굴의 가치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는 한편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가 광명시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강의를 끝맺었다.

 

강의를 들은 강응천 기획예산과장은 우리 광명시가 이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하게 되는 등 그 위상이 날로 커지고 있다, “앞으로 그 위상에 걸맞게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명시에서는 다니엘 올리비에 전 프랑스 문화원장을 광명시 외교문화 정책 발전을 위해 광명시 외교문화 고문으로 위촉하고 앞으로도 외교문화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문을 들을 계획이다.

 

한편 시 기획예산과에서는 매월 2회 운영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통상적인 주요업무보고식 회의 진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부터 초청 강연을 열어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사고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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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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