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5.9℃
  • 박무서울 3.2℃
  • 박무대전 4.8℃
  • 박무대구 6.0℃
  • 박무울산 8.4℃
  • 박무광주 7.4℃
  • 맑음부산 8.9℃
  • 흐림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2.1℃
  • 맑음강화 3.1℃
  • 구름많음보은 4.7℃
  • 맑음금산 5.3℃
  • 흐림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광명 학부모와 이재정 교육감 공감 토크 마당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월 8일 오후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하여 광명지역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공감 토크에는 광명지역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 포유 학부모 댄스 동아리 공연과 광명시 학부모들의 활동 영상상영, OX 퀴즈로 시작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가장 따뜻했던 순간이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사람이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만남과 헤어짐이고 이 모든 것이 기적”이라며, “기쁘게 받아들이는 감사한 마음이 따뜻했던 순간으로 오늘 제 마음이 가장 따뜻하다 ”라고 말했다.

광명지역 학부모들은 자유학기제와 대학입시, 인성교육프로그램, 진로교육, 쾌적한 교실환경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 학부모는 자녀가 초등 혁신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앞으로 중· 고등학교와 혁신학교 간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제일 좋은 것은 천연 잔디 운동장”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뛰어 노는 곳에 천연 잔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100세 이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삶의 역량을 학교 다닐 때 길러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멋지고 즐겁고 여유 있게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은 학부모와 교육감이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의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현장 공감 토크는 6월 11일 오전 수원지역 학부모들과 함께한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