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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순필 국민의당 광명갑위원장 중앙당 부대변인 역할 ‘톡톡’

‘나향욱 파면’, ‘우환덩어리’ 등 촌철살인 논평으로 맹활약

최근 국민의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된 양순필 광명갑 지역위원장이 언론공보 분야 전문성을 살려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중은 개·돼지발언을 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해 수많은 국민들이 분노할 때, 양 부대변인은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나 기획관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그의 논평은 단순히 성토하는 수준을 넘어 헌법과 국가공무원법을 면밀히 검토해 파면의 법적 근거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나 기획관은 결국 파면됐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이 연일 언론에 보도 되고, 현기환 전 정무수석이 대통령의 뜻을 앞세워 새누리당 총선 공천 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녹취록을 통해 밝혀졌다.

양순필 부대변인은 우병우의 자와 현기환의 자를 조합해 우환덩어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대통령에게 국민을 탓하지 말고 우환먼저 해결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많은 언론이 우환덩어리라는 신조어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특히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진행자인 정 교수는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우환덩어리라고 논평한 게 아주 지금 장안의 화제라고 방송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평소 공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양 부대변인의 이런 활약을 높이 평가하고 직접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순필 광명갑 지역위원장 겸 부대변인은 매일 아침 국회에 나가 오전엔 부대변인 업무를 수행하고, 오후에는 광명 지역 곳곳을 다니며 지역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역과 중앙 정치권 양쪽 모두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순필 위원장은 내일신문 기자 출신으로 정당의 공보실장과 대변인 등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언론공보 분야 전문가다.

그는 지난 610일 광명갑 지역위원장에 선임됐고, 곧이어 617일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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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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