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5.8℃
  • 흐림강릉 6.1℃
  • 연무서울 6.2℃
  • 구름조금대전 8.6℃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3℃
  • 구름많음광주 8.8℃
  • 맑음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8.2℃
  • 흐림제주 11.3℃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7.7℃
  • 구름조금금산 7.7℃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1.2℃
  • 구름조금거제 12.2℃
기상청 제공

행정

2015년, 사고로 인한 사망자 6,434명

도로교통사고, 하루 평균 635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각종 사고는 총 315,736,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6,434명에 달했고, 원인별 사망자 수는 도로교통사고, 수난사고, 추락사고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종류별 발생건수로는 도로교통사고가 전체의 ¾에 육박하는 232,035건으로 나타나 하루 평균 635건에 달했고, 화재사고가 44,435, 등산사고가 7,940건으로 뒤를 이었다. 사고별 사망자 수는 도로교통사고가 4,621(72%), 수난사고가 607(9%), 추락사고가 450(7%)으로 많았다.

전체 사고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도로교통사고의 경우, 지역별 사고 건수는 경기(52,666), 서울(41,518), 경북(15,881)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사망자 기준으로는 경기(868), 경북(511), 전남(417)으로 나타났다.

백재현 의원은 지난 한 해 6천명이 넘는 우리 국민이 각종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자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고 말하고, “국민 개개인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생명과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함은 물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도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예산 투자에 최우선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