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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경기도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합대책 요청

"주민 의견 충분히 반영, 광역기반시설 설치 및 확충”건의

양기대 광명시장은 21일 경기도가 발표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고, 광역 기반시설이 갖춰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남경필 지사, 박상우 LH사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사장, 류호열 시흥시 부시장 등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협약을 체결한 뒤 남지사에게 이같이 건의했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약 10만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광명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중인 KTX광명역과 역세권, 인근의 국제적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광명동굴, 첨단산업 연구 기능의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잘 조화를 이룬다면 광명시는 동북아 융복합 창조경제의 메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또 사업지구에 편입된 4개 마을 주민들의 생존권과 주거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소통하고 과감한 인센티브지원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양 시장은 경기도가 앞장서서 이 지역의 도로, 교통, 저류지, 상하수도 등 광역 기반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함께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와 경기도, LH공사, 경기도시공사 등은 조속한 시일내에 주민설명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광명시 가학동지역과 시흥시 일부지역을 합쳐 206(622천 평)의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물류유통단지, 주거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이상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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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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