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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대로 된 견제를 기대해도 될까!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손잡다.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익찬 대표와 고순희,조화영,이길숙 시의원 등 4명과 자유한국당 김정호 대표와 이병주 의장,오윤배,조희선 시의원 등 4명이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안동과 포항으로 비교견학을 떠난 가운데 일년 남은 임기동안 제대로 집행부를 견제하여 떨어진 시의회의 위상을 바로세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영호 시의원, 자유한국당에서 이윤정 시의원 등 양당에서 2명의 시의원만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하지 않아 이들의 행보에 의구심이 들지만 7대 개원 후 한번도 상생의 구도를 만들지 못했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오를 새롭게 한만큼 남은 일년동안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이번 양당공조체제로 자유한국당에서 발의한 동굴특위부터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도시공사 등, 폭발성이 큰 안건들이 앞에 놓여 있어 임기동안 시의회의 견제를 거의 받지 않고 시정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는 양기대 시장에게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이야기 하는 시민들이 많다.

당장 김익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시장.부시장.도시공사사장 등의 판공비 사용내역공개'와 '조희선 시의원이 대표발의 한 시장의 해외방문 시 일정,예산,수행인원 공개등의 조례안을 상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이번 양당의 공조체제는 광명시의회의 역학구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시의원 숫자에서는 3명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국민의 당이 남은 일년동안 광명시의회 운영에서 철저하게 배제 될 가능성도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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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시환경교육센터, 시민과 함께한 ‘유해식물 제거’ 생태계 보호 앞장서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는 도심 속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지난 21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전동지회광명지회, 함세아(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광명), 봉사로 빛나는 솔로, 신천지봉사단 및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광명시민 40여명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 관련 해설을 들으며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집중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안터생태공원 주변을 점령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면서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례로 광명시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생물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유해식물의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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