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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윤리특위구성과 의원징계안 상정

일자리정책보좌관 물러나겠다.

712일 개회된 광명시의회 제225회 임시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선임을 처리하고, 최대 쟁점으로 여겨졌던 광명동굴 및 가학산 공원조성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과 광명동굴 및 가학산 공원조성관련 행정조사특별위원회(동굴특위) 구성결의의 건은 처리하지 못하고 18일 본회의로 결정이 연기되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양기대 시장은 동굴특위에 대해서 가부간의 결론을 내려달라고 했으나 광명시의회는 특위 구성에 대한 결정을 연기하기로 합의한 사항이라며 계속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고, 결국 18일로 결정을 연기하였다.

 

이후, 의원 징계안이 상정되면서 본회는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이후 속개된 회의에서 의원징계건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이 상정되어 가결되었음을 이병주 의장이 선언하였다.

 

의원 징계안의 내용은 김기춘 복지건설위원장에 대한 불신임안으로 징계 사유는 의원 품위 유지 위반, 협박성 발언, 의원간 불화 조성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피아 논란을 유발하며 시의원들의 기자회견까지 촉발시켰던 전인자 정책보좌관의 거취문제는 본인이 자진사퇴하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다.

이병주 의장에 의하면 본인이 시장에게 부담을 주니까 사퇴하겠다고 했고, “20일까지 물러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본회의 이후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자치행정위 소속으로 있다 김기춘 의원의 발의로 복지건설위로 넘어갔던 철도정책실이 김정호,조희선,이길숙 등 찬성3, 김기춘,이윤정 등 반대2명으로 다시 자치행정위로 이관되었다.

이로써 양기대 시장이 유라시아철도정책을 펴는데 있어 앞으로 시의원들의 견제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 이날 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광경은 이영호 의원과 이윤정 의원이 징계안 표결에 불참한 부분과 운영위원장인 이윤정 의원이 철도정책실을 자치행정위원회로 이관하는 안건에도 반대표를 던진 부분이었다.

 

윤리위 구성이 더불어민주당 3명과 자유한국당 2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225회 임시회도 의원징계안과 윤리위 구성, 동굴특위 등 폭발성이 강한 문제들을 가득 안고 있어 순탄하게 끝나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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