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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소하1동 중학교 설립하라!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과밀학급 해결하라.

소하동 입주자들은 분양공고와 소하택지개발지구 표기를 보고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소하택지개발지구에 표기되어 있던 중학교가 들어서지 않았습니다소하동 학부모들의 말이다.

소하동 학부모들은 2017718() 10:00 광명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교육청에 약속했던 중학교 신설을 촉구하였다.

 

이들은 광명교육청이 매입하기로 한 한빛초등학교와 운산중학교 부지는 학생수의 감소에 따라 광명교육청이 부지매입을 포기하였다면서 광명교육청이 하안8단지 앞쪽으로 있는 운산중학교 설립을 취소하였고, 광명경찰서는 운산중학교 부지를 광명경찰서 부지로 변경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주택공사는 운산중학교 부지를 경찰서 부지로 용도변경 추진했다고 하면서

 

부지 매입을 포기한 광명교육청은 "교육청에서 행한 수용계획 분석에 의하면 입주 후에도 소하초, 소하중과 신설되는 학교로 수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학교 부지매입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음을 토로하였다.

 

한편, 이러한 용지변경 논란에 대하여 광명시 담당자는 사업시행자의 입장에 따라 개발계획 변경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견제시가 어렵다면서도 학교용지 부지를 변경 할 수 밖에 없다면 고급 빌라촌 같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단지가 들어서는 것도 나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위와 같이 행정부처의 잘못된 계획이 현재 소하1동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과밀로 만들어 놓았다. 예정대로 학교를 지었다면 소하1동 각 학교가 과밀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면서

학부모들이 예정했던 중학교 설립을 외치는 것은 행정실수를 바로잡는 것인데 각 부처는 학교총량제가 있으므로 소하1동에 학교 신설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더구나 광명교육청의 2019년 중학교 중학군 개정안의 골자는 광명중학군, 철산/하안중학군, 소하중학군’ 3개의 학군으로 나누어 근거리에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인데, 소하1동에는 중학교가 한 곳 뿐이라 근거리 배치가 안된다.

 

초등학교도 과밀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중학교 과밀 배정! 원거리 통학! 이것이 진정한 해결책이냐! 면서

학습권이 보장되는 과밀학급 해결, 소하1동 중학교 설립으로 과밀학급 근거리 도보통학 보장,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소하1동과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소통구조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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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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