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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가처분신청 인용, 이병주 시의장 복귀

또 다시 전운이 감도는 광명시의회!

이병주, 김정호 시의원이 불신임으로 시의장과 부의장에서 내려 온지 50일 만에 다시 시의장과 부의장직에 복귀했다.

 

수원지방법원 제 3행정부는 1114일 이병주 의원과 김정호 부의장이 낸 '의장, 부의장 불신임 의결 효력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불신임으로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고,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때에 해당한다고 인정할 자료가 없다고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926일 열린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이병주 시의장, 김정호 부의장 불신임안 가결로 김익찬 시의장, 고순희 부의장 체제였던 광명시의회는 50여일 만에 다시 이병주 시의장, 김정호 부의장 체제로 복구되었다.

 

한편, 법원이 자유한국당에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당 시의원들이 이번 법원의 결정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고 반발할 것으로 보여 광명시의회는 또다시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고 정치권의 인사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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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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