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23일(수),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중등교육부문을 소하중 박경애 선생님이 수상하였다.
선생님은 다년간 학생부장, 생활교육 선도교사를 맡아 화목하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왔다. 특히 2009년 신설된 시흥매화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부장을 맡아 체험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인성변화 실천 프로그램인 ‘마음공부반’을 3년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썼다. 스스로 생각하며 배우는 ‘무한도전 촉진학습 프로그램’을 제안 및 운영하고 특히 개인차가 심한 영어수업은 수준별 상중하 3개반으로 운영해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혁신리더가 되기 위해 매진해 온 박경애 선생님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 간의 단합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5년차 이하 교사와 학교장이 정기적으로 대화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교육혁신학습동아리를 만드는 등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경기혁신교육발전 유공 교육감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