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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6R 인근 주민들, 시청진입 시도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까!

공사 시작부터 대립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광명16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조합측과 인근 주민들의 갈등 수위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724() 11:00 광명16구역재개발정비사업의 공사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광명중앙하이츠와 인근 주민 100여명은 서민생존권 멸시하는 광명시와 16R조합은 각성하라!’며 광명시청 정문옆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 주민들은 수십년간 생활했던 서민도로 복구하라!’ ‘환경피해 유발시킨 16조합은 각성하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다 시청 측면의 문과 정문의 문으로 본관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에 의해 무산되었다.

 

한편 수십년간 다니던 도로를 폐쇄하는게 이치에 맞지 않다는 인근 주민들과 사유재산을 도로로 내어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조합원들의 대결이 극한으로 내달리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는 단지 내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 개설은 불가한 사항임을 인근 주민들에게 회신하였다는 입장이어서 16R의 대립은 당분간 접점을 찾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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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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