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인물

황수영 도의원, 경기도내 공공기관 임원 퇴직공무원 출신 지나치게 많아, 민간에 개방하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위원회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팔달구)1023일 제331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내 공공기관 임원급 직원 퇴직공무원 출신 지나치게 많아 민간인 진입이 어렵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내 공공기관에서 이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황수영의원은 “2010년도부터 20186월까지 경기도 산하 24개의 공공기관의 본부장급 고위직 이상 150명 중 퇴직 공무원 출신이 86, 57%이다.”경기연구원,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경기평택항만공사 3곳의 기관은 고위직 전원을 퇴직 공무원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의원은 경기도시공사 17명 중 1483%, 경기도 일자리재단 4명 중 375%,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21명 중 1467%에 이르고 있으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퇴직 공무원들의 재취업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적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시절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공공기관의 채용기준이 공무원에게 지나치게 유리하게 되어 있고 민간인들의 진입장벽을 지나치게 높였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정부부처와 공기업 등에 개방형 직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관 중심에서 민 중심으로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시도일 것이라서 채용기준 문제를 제기 하였다.

 

조성환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했고 이재명 도지사도 매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공공기관의 채용기준에 대한 변화는 조금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수영의원은 도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도지사가 긍정적으로 답변했음에도 해당 부서와 기관들이 끔적도 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누군가 조직적으로 저항하는 것이라며 본 의원의 눈에는 저항이 아니라 기득권 지키기에 안달 난 모습으로 보인다.”고 관계 공무원들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지금의 채용기준으로는 민간인의 채용은 거의 극소수만 채용기준을 통과할 수 있다. 민간인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어야 한다.”고위직부터 하위직까지 민간인에게 개방하라고 촉구했다.

 

황수영의원은 경기도민은 경기도의 모든 재정, 행정 등을 더불어 민주당에 위임했다. 권력을 도민들을 위해 사용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여당의원으로서 적폐청산의 책임을 다하자동료의원들에게 당부 했다.

 

이어 황의원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고 계속 변화를 거부한다면 도의회가 나서야 한다경기도의회 내에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동료의원에게 제안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노인의 날’ 맞아 안마봉 100개 나눔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봉사로 빛나는 솔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인 가구 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4기자원봉사대학, 맘편한봉사단)가 함께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며, 1인 가구 봉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 업사이클링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실용적인 건강관리 용품을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안마봉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양말목 안마봉은 1인 가구와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중한 정성이 담긴 물품을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