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7.0℃
  • 박무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6.6℃
  • 흐림대구 5.8℃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8.0℃
  • 부산 9.9℃
  • 흐림고창 7.3℃
  • 구름많음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3.7℃
  • 구름많음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5.3℃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사회

광명시민은 똑바로 보고 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시위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국토부의 계획에 맞춘 일방적인 추진 양상으로 흘러가는 형국이다. 무산될 알면서도 주민설명회를 갖더니 3월 11일부터 시작된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관련 공람기간이 끝나는 419일 국토부 관계자들이 광명시청을 찾았다. 이제 4월 26까지 주민의견을 제출받는 순서로 옮겨간 것이다.


그들의 방문에 맞춰 밤일마을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무기력한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백재현은 각성하라! 광명시민은 똑바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일방적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즉각 중단하라. 구로차량기지 이전 결사반대등의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구로구의 기피시설을 왜 광명으로 이전해야 하느냐” “구로구민은 사람이고 광명시민은 봉이냐” “국토부가 소음과 분진의 고통을 광명시민에게 전가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국토부를 성토하였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들을 만난 박승원 시장은 일방적인 사업 추진은 안된다고 질타하면서 기본계획 용역을 중단하고 광명시와 협의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하였다.

관련기사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