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2.9℃
  • 구름많음강릉 6.1℃
  • 흐림서울 4.9℃
  • 박무대전 6.2℃
  • 흐림대구 5.7℃
  • 흐림울산 7.8℃
  • 흐림광주 7.6℃
  • 부산 9.0℃
  • 구름많음고창 7.5℃
  • 제주 13.4℃
  • 구름많음강화 2.7℃
  • 흐림보은 3.6℃
  • 흐림금산 5.8℃
  • 맑음강진군 5.7℃
  • 흐림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행정

와인레스토랑에 대한 진상조사가 먼저 이루어져야!

김연우 시의원, 레스토랑 철거 전 예산낭비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한다.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24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가 423일 열렸다.

숲 미디어아트조명설치 25억원, 광명동굴 걷고 싶은 숲길조성 19억원, 광명동굴관람객휴게공간 확보 10억원, 관람환경개선공사 6억원 등의 추가경정 예산안이 올라온 관광과를 담당하는 복지문화건설위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김연우 시의원은 질의에서 수백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와인레스토랑을 철거하여 출구로 사용하려한다면 철거하기 이전에 최소한 시장 직속 기구로 민간 전문가 등이 포함된 동굴레스토랑 문제 진상조사단을 구성, 철저한 진상조사를 거치고, 그 진상조사내용 및 제도적 개선대책을 백서로 발간하여야 한다면서 지금 이를 철거한다는 것은 수백억원 예산을 허공에 날렸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는데 이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이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넘어갈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이는 또 한번의 시민기만이다. 예산낭비 적폐를 뻔히 눈앞에 보면서, 그에 대한 진상조사 같은 최소한의 지적도 하지 않고 집행부가 요구하는 대로 예산을 처리해주는 것은 시의회 의원으로서 기본 의무를 배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