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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친환경우산빗물제거기 ‘우산탁탁’

쉽고 빠르게 우산빗물을 위아래로 탁탁!

비가 오는 날 우리가 우산을 쓰고 나가 어떤 장소에 들어갈 때 입구에 있는 일회용 비닐 우산커버에 우산을 끼웠다 나갈 때 벗기곤 한다. 실내에 빗물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는 방법이지만 결과적으로 단 한번 사용으로 엄청난 일회용 비닐봉투가 버려지는 것이다.


환경부는 1월부터 3월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4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크기 165이상의 슈퍼마켓, 백화점 등에 대해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위반 시에는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일회용 비닐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그것은 플라스틱이나 일회용비닐 사용으로 우리의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그 결과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지구를 몇십년 동안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해서 우리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바꾸어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 일회용 우산 비닐커버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덜고자 개발된 제품이 있다. 에임하이(대표 원재희)라는 디자인 가구 제조업체는 우산비닐커버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우산의 빗물이 실내에 유입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노력 끝에 친환경우산빗물제거기를 개발하였다.

원재희 대표는 "우산 빗물 제거가 쉽지 않은 가장 큰 원인은 우산을 접으면 원단의 70~80%가 살 속에 숨게 되는 구조 때문이다. 친환경우산빗물제거기 우산탁탁은 우산을 투입하고 상하로 움직이면 대표적 친환경 소재이자 물을 전혀 흡수하지 않는 폴리프로필렌이  빗물을 털어내는 원리이다"며 "환경을 위하여 관공서에서부터 시범적으로 사용한다면 시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것이다"라고 했다.

 

우산투입구 안에 들어 있는 pp섬유공이 빗물을 흡수하여 밑으로 내려가 물통에 쌓이는 원리로 가장 효율적으로, 가장 경제적으로, 가장 친환경적으로 우산빗물을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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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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