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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시청 근무평가에서 망국적인 지역차별이 나왔다!

시장비서실의 하급직원이 상사에게 모욕적 발언

246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날 본회의장에서 김윤호 시의원은 10분 발언을 통해 시장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충청지역을 위세하고, 호남과 그 외 지역을 갈라 치고, 위계질서를 훼손함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박승원 시장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김윤호 시의원은 발언에서 지난 531일 광명시청 근무평가위원회가 열렸고, 위원장인 부시장과 4명의 국장이 참석했다. 근무평가는 평점을 매겨 승진을 감안할 6급 팀장과 5급 과장들의 순위를 정하고 근무평가위원회에서 정해진 순위가 향후 승진에 반영되는 공무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회의이다

그런데 참석한 4명의 국장 중 3명이 충청출신이다. 불행히도 이날 근평에서도 충청출신의 약진과 호남과 그 외 지역의 불이익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무슨 변명을 한다 해도 충청과 호남 등 그 외 지역을 갈라치기했다는 것이다. 특히 모국장이 주도하여 벌어진 이날 사건은 누가 봐도 잘못된 것이다.

시장과 부시장에게 모 국장의 사심적 행위를 눈 감고 있는지 묻고 싶다.

 

또한, 65일 열린 자치분권포럼이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시장 비서실의 하급직원이 자기보다 지위가 훨씬 높은 상사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여 공분을 사고 있다.

시장 비서실의 하급직이 상사에게 많은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이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시청 공무원들의 위계질서가 이렇게까지 망가진 이유가 무엇이냐. 하급직원의 출신지역이 어디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겠다.

이런 지역 간의 갈라치기가 벌어지면서 역대 광명시청에서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인사는 만사이다. 천여명의 공직자가 없다면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행정부의 수장으로 존재할 수 없다고 했다.

 

김윤호 시의원의 발언은 그동안 지역에 소문으로 떠돌던 말들이 공직자의 입에서 공식적인 발언을 통해 나왔다는 것이다. 즉 이는 떠돌던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이고 박승원 시장이 지시내지 묵인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지역의 여론이다.

 

대한민국을 극단적인 분열로 몰고 간 지역감정이라는 오염의 수렁에 빠트린 자들이 정친인이다. 가장 깨끗하고 진보적이라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박승원 시장체제에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광명시민 모두를 슬픔으로 몰아넣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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