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킨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은 현대인의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상 등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센터(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은 특별한 사람만 겪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전 세계 인구의 6명 중 1명이 우울증 환자일 정도로 현대인들에게는 흔한 질병이다.

 

기분이 우울하고, 입맛이 없고, 잠을 못 자고, 의욕이 안나는 것이 우울증의 증상일 수 있다. 특히 노인 우울증은 몸이 여기저기 아프다는 특징도 나타난다. 두통이 생기고, 배가 아프고, 피로감이 있고,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우울증 때문일 수 있다.

 

이러한 우울증 증상이 2주일 이상 계속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이 병에 걸린 것을 모르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잘 몰라 방치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광명시에서는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우울, 불안, 분노조절 등에 대한 평가와 상담, 생명존중교육 및 자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인과 노인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 불면 등에 대해 전문가 상담 및 자살예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생명존중센터는 광명시보건소(오리로 613) 3층에 위치하고 있다.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경우는 누리집(http://www.gmmhc.or.kr)에서 정신건강 자가 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알아 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02-897-7786~7), 자살위기 상담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02-2618-8255),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시환경교육센터, 시민과 함께한 ‘유해식물 제거’ 생태계 보호 앞장서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는 도심 속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지난 21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전동지회광명지회, 함세아(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광명), 봉사로 빛나는 솔로, 신천지봉사단 및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광명시민 40여명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 관련 해설을 들으며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집중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안터생태공원 주변을 점령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면서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례로 광명시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생물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유해식물의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