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7.8℃
  • 맑음울산 7.6℃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9.8℃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김영준 도의원,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주장

경기도의회 김영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1)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토부가 구로차량기지의 광명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결코 반대 한다는 입장을 아주 강하게 밝혔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은 서울 구로구에 있는 철도차량 기지를 1700여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9.4가량 떨어진 광명시 노온사동으로 이전하려는 사업이다. 광명시에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서울 구로구민의 소음과 분진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전할 경우 주요 생태-녹지축인 도덕산과 구름산이 단절-훼손되며 인근에 노온정수장이 있어 지하수 오염 등으로 광명시민의 건강권을 위협할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구로차량기지 일방적 광명이전 결사반대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광명시의 입장과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울의 기피시설들은 왜 경기도로 이전하여야만 하는지? 서울시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은 보장해야 하고 경기도민의 생존권과 환경권, 행복추구권은 짓밟혀도 되는지 의문을 제기한다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현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협의 하에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토교통부가 지방정부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자치분권에 역행하는 것으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시민과 함께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항의하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