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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정대운 도의원,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취락정비 도시개발 사업 방치 비판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적극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 의원(더민주, 광명2)9일 진행된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의 취락정비 도시개발 사업이 6년째 방치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질의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원광명, 두길마을은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사유재산의 활용기회가 제한되고 2010년부터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되어 행위제한에 묶였다가 20149월 드디어 광명시흥 보금자리 주택지구를 해제하고 취락정비사업, 테크노밸리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확정하였다.

 

이후 2016419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대상 환지스쿨 운영을 협의하고 설명회까지 개최하였으나 그 후 지금까지 취락정비사업을 방치한 상태다.

 

수십 년 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은 피해주민들을 위해 취락정비사업이 허용되어 주민들이 도시개발 제안을 제출하였는데, 이번에는 통합개발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5년 이상 시간이 흐를 동안 지금까지 경기도차원에서 한 일은 무엇인가? 경기도가 중심으로 나서야 할 일인데 아무 대책 없이 허송세월만 보낸 것 아니냐라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실정을 알려서 반드시 취락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정 의원은 참고인으로 참석한 광명시 도시개발과장, 도시계획과장에게 주민을 위한 행정을 하고 주민이 원하는 주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적극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며, 경기도와 지역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머리를 맞대고 난국을 헤쳐 나갈 것을 당부하였고, 차후에 경기도와 광명 관계자들을 모아 위 내용의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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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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