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조금동두천 -3.8℃
  • 흐림강릉 1.1℃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1.1℃
  • 흐림대구 1.0℃
  • 흐림울산 4.3℃
  • 맑음광주 1.4℃
  • 구름조금부산 6.1℃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6.4℃
  • 구름조금강화 -2.8℃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1.1℃
  • 흐림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6.4℃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어기면 30만원 과태료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정착위해 1.18.~1.29. 아파트 대상 지도 점검 실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해 1225일부터 공동 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 될 수 있도록 18일부터 지도 점검에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 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으로 플라스틱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하도록 했다.

 

특히 공동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300세대 이상이거나,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오는 7월부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립, 빌라 등 의무관리 비대상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은 시범운영을 통해 올해 12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겉에 붙어 있는 상품 라벨 제거 후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전용 배출함에 따로 배출해야한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분리 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76개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한다.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함 설치 여부, 수거실태를 점검하고 배출함을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설치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시민 불편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을 잘 씻어 라벨을 제거해 배출하면 쓰레기가 아닌 옷이나 신발 등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에 꼭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 경기항공고,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인 드론 교육 위한 산·학 협력 체결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 유형진)는 12월 11일(목) 오후 2시, 교장실에서‘글로벌 강소기업’이레산업㈜(대표이사 김경식)와 항공 신산업 분야(드론)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 협력 및 취업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레산업㈜ 김경식 대표이사, 한정식 본부장, 장남영 연구소장과 경기항공고 유형진 교장, 김일환 특성화부장, 김종표 항공전기전자과 부장교사가 참석해 협약의 취지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정은 항공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항공 신산업 분야(드론) 공동 사업 추진’, ‘관련 정보 교류 및 산학 협력·연계 지원’, ‘현장실습을 포함한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취업 연계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경기항공고 학생들은 항공 신산업 분야의 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을 경험하고, 졸업 후 취업 경쟁력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