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탄소포인트제, 기후위기 극복 노력

에너지 절약으로 2020년 1,534세대, 인센티브 1,274만 원 지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저탄소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생활비 절약과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13조의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6, 12월 연 2,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된다. 광명시는 지난 한 해 1,534세대에 1,274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올해는 인센티브 지급액으로 총 1,000만 원을 마련했다.

 

탄소포인트제는 2009년부터 시행되어 시민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유도했으며, 광명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1,157톤의 온실가스(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시청 기후에너지과(02-2680-6215)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문제가 심각해지는 만큼, 국가나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