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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한 속살을 보인 광명시의회

김익찬 의원 징계 윤리위원회 구성 과정

제 203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이 있는 날이다.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는 커녕 실망과 분노를 넘어 깊은 충격으로 상처를 받았을 시민들께 사과의 인사로 폐회식을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더 이상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하나 이것은 시민들께 보여주기 위한 쇼맨쉽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보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의원들 스스로 발의한 조례안을 부결시킨 과정을 통과시키지자 마자 다시 그들의 맨 얼굴이 들어 났다.

조희선 의원의 대표 발의로 김익찬 의원에 대한 의원으로서의 품의 유지의무 위반 등으로 인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것을 요구하였다.

순간 김익찬 의원은 윤리위 회부에 대한 반박을 조목조목 적은 종이를 들고 강력하게 항의를 하였다.

순식간에 참담한 심정으로 머리 숙여 사죄한다던 시의회는 난장판으로 변했다.

점잖게 앉아 계시는 시의원들, 지금 저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무엇이 옳은것인지 그른것인지는 지체 높은 의원 나리들 만이 아시겠지만 신성한 시의회에서 본인들 입으로 하셨던 말씀을 한시간도 안되어 반대의 행동으로 보여주는 저분들에게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 저들의 '시민을 위하여 정치를 하고 시민만을 보고 가겠노라'는 말이 공허한 메아리로 울리는 것은 언제나 그래 왔듯 또 한번 저들의 말잔치에 들러리를 선것 같은 기분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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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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