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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하안3동나눔누리터와 함께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안3동 나눔누리터와 함께 25, 홀몸 어르신 70여 가정을 방문하여 떡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나눔누리터란 시민 자원봉사활동의 거점으로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생활권 단위의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를 말한다.

 

하안3동나눔누리터는(단장: 이미경) 10년 동안 1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 사랑의 빵배달 봉사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빵배달과 함께 안부를 묻는 활동을 진행하였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잠시 중단되었는데, 금번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이웃 간의 단절로 우울감에 빠진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드리는 기회가 되었다.

 

떡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귀한 음식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늘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하안3동나눔누리터 이미경 단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사랑의 빵배달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지만, 단원들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사랑이 담긴 떡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따뜻한 기운이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윤지연 센터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늘 애쓰시는 나눔누리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을 섬기는 나눔누리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안3동나눔누리터는 주 2회 소독제 배부활동, 사랑의 쌀독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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