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해외 유출 문화재 총 204,693점

일본이 44%(89,498점) 소장!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광명갑)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외유출 문화재는 214월 기준 총 204,693점으로 환수는 최근 4년간 단 27점에 그쳤고 올해는 단 한 점의 문화재도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총 204,693점 중 일본이 89,498(43.72%)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미국 54,171(26.46%), 독일 13,309(6.5%), 중국 12,985(6.34%), 영국 8,796(4.30%)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외 유출된 우리나라 문화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2018172,316, 2019182,080, 2020192,136, 2021204,693점으로 최근 4년간 총 19%증가했으며, 실태조사를 통해 매년 평균 만 건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반해 최근 4년간 경매·기증·구입·대여 등을 통한 환수 건은 총 27건으로 20187, 201913, 20207건으로 밝혀졌으며 올해는 국외에 소재한 우리나라 문화재를 단 한 건도 환수하지 못했다.


임오경 의원은 문화재는 국가의 정체성이기 때문에 국외로 반출된 주요 문화재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환수되어야 하며, 국회·정부·민간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재 환수와 보존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