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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왜 부끄러움은 시민 몫이어야 하는가!

광명시의 관문이 이렇게 방치되어서야!

누군가의 집을 방문할 때 대문 앞이나 현관의 청결 상태를 보면 그 집 주인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말을 한다.


그만큼 처음 시선을 접하는 부분에서 그곳의 인식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한 통의 제보가 날라 왔다. “광명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장소가 방치되어 있는 상황에 광명시민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면서...

 

서울에서 광명으로 들어오는 광명의 관문이라 하는 곳의 관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고 빈집에 잡초가 자란 것처럼 방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광명대교 건너편이라는 장소는 한눈에 봐도 전혀 관리가 안 되어 그곳이 광명이라는 것이 부끄러운 상황이다.

 광명대교 건너 편


10월은 축제의 계절이다. 여기저기 많은 지자체들이 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축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들어 웃음을 주는 것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시민들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 광명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것도 시민들의 행복권과 건강권을 위해 광명시가 해야 할 일이다.


여기 뿐만이 아니라 광명시를 오가다 보면 도시가 너무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은 장소에서 느끼게 된다. 청결한 도시, 시민에게 자랑스런 도시, 광명시를 기대한다.

 국민체육센터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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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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