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이 한국에자이(주)와 함께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뇌 건강 학교’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한국에자이(주)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뇌 건강 학교’는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복지관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5가지 영역(인지, 신체, 사회, 정서, 영양)에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인지·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참여자 김○○ 어르신은 “우울증으로 인해 혼자 생활하며 몸도 기억력도 안 좋아지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마침 나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광명시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치매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