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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15명의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드림메이커’ 성료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 되고 있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 희망플랜광명센터는 지난 715() ‘전문 직업인 소그룹 멘토링 드림메이커를 개최 하여, 70여명의 청소년, 청년, 지역주민에게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청소년청년들의 관심 직업인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전문 직업인멘토링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15인의 직업인이 꾸려졌고 1부 토크콘서트 2부 소그룹 멘토링 및 직업체험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뽑은 직업인으로는 승무원, 대학교수, 간호사, 요리사, 일러스트레이터, 바리스타, 퍼스널뷰티아티스트, 행사 MC, 유튜버, 엔터테이너먼트 종사자, 방송국 PD, 성우, 유치원 교사, 플로리스트, 카지노 딜러이다. 그중, 참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바리스타 부스에서는 직업소개, 월평균 수입, 직업의 장단점에 대한 안내와 커피의 역사, 생산과정, 우리가 마시는 커피가 어떻게 유통되어 공급되는지 등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고,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고, 향과 맛을 보는 체험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청소년들은 앞으로도 참여해보고 싶어요.’, ‘평소에 만나기 힘든 직업인은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직업인들과 만남이 자주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광명시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 관계자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광명시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바리스타, 간호사 직업인은 진로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앞으로 진로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저희가 함께 한 시간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다.’ 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청소년과 청년에게 진로 결정은 항상 큰 어려움일 텐데,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이 진로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지속 개발, 연계하여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공존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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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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