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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여성의전화,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2024년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진행

젠더폭력 피해자 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가 626()광명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주최로 열렸다.

 

광명여성의전화는 2018년부터 8년째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어서 지역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명시 복지정책과,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광명시 여성가족과,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시한사랑여성쉼터,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은가람빌,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광명시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등 총 13개의 기관이 참여하였다.

 

유관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대면하여 각자 사업 및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피해자 지원에 대해 좀더 폭넓게 고민할 수 있었다. 또한 젠더 폭력의 복합적인 피해 특성을 통해 지원 또한 복합적이어야 하는 필요성을 이해하고 복합적인 내담자 지원과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젠더폭력 피해자의 사례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하나의 기관이나 단체에서만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는 것에 공감하였다. 또한 현재 각 기관이 피해자 지원 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통합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연대 의식을 확인하고, 광명 지역 내외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피해자 지원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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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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