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24일 광명동굴 운영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ESG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 및 학계 외부 전문위원이 참석하여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민간협력 강화 방안 등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공사 ESG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 및 환류를 진행했다.
특히 △민간협력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 강화 방안,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 방안 등 공사 경영방침 및 정부 혁신 방향과 현업을 연계하기 위한 핵심 안건이 다루어졌다.
서일동 사장은 “정부 혁신 방향이 민간과의 연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ESG경영을 강화하여 정책 방향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자문위원회를 통해 얻은 전문 의견들을 바탕으로 ESG 경영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경영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 및 사업 운영에 외부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받고 있으며, 2023년 기존 유사 자문위원회를 통합하여 ‘ESG경영자문위원회’를 출범함으로써 ESG경영 분야 안건의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