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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유종상 도의원, 5분자유발언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에 대한 조속한 보상대책 마련을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115() 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상대적 박탈감,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고통받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광명시흥지구는 토지 보상이 4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은 평균 6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고, 토지주들은 연간 1,300억원의 이자를 부담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상 지연에 따른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지구는 지난 5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은 물론이고 개발제한구역과 다름없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규제로 인한 피해를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지정 당시 개발제한구역이 아니었다는 이유로 다른 3기 신도시 주민들이 누리는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지 못한다이는 명백한 차별이며,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물론이고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민들의 현재 거주지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위로 이주자택지를 배정하겠다는 현 방침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주민들이 고향에 재정착 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마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는 더 이상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보상 방안의 마련과 실행, 현 거주지에 이주자택지를 배정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경기도가 양도세 감면을 위해 관련 법령의 개정을 국회와 정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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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줍깅 광명(光明)과 걷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은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가림산 숲길의 생태 환경을 소개하며, 자원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숲 환경정화 활동’(이하 활동)을 11월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마가 있는 줍깅 광명(光明)과 걷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참가자들이 안터생태공원부터 자연적으로 생긴 가림산 숲길을 걸으며 생태해설사의 해설과 환경정화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광명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테마가 있는 줍깅 광명(光明)과 걷다는 광명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환경을 정화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에는 활동은 광명시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광명의 생태 환경을 소개하고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환경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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