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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2동 저소득·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소소밥상” 첫 시작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410() 오전 10, 소하2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 돌봄망 구축 사업 찾아가는 소소밥상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이웃상점인 행원사회적협동조합(차창용 대표), 소하2동행정복지센터(황용운 동장),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희만 위원장)와의 협력으로 정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 전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지역사회와의 관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 의미가 크다.

 

 

찾아가는 소소밥상의 첫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과 복지관 직원이 함께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해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한편,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동 중 협의체 위원이 파악한 대상자의 어려움은 월 1회 진행되는 모니터링 회의에서 복지관과 함께 충분한 논의를 거쳐 대상자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소하2동행정복지센터 황용운 동장은 "우리 지역에는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이 많은데,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단순한 밑반찬 전달이 아닌, 나의 조그만 시간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것이다. ‘당신 곁엔 우리가 있어요라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작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발 맞춰 나가며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소소밥상과 함께할 지역 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다.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 02-894-0720, 하안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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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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