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복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2동 저소득·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소소밥상” 첫 시작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410() 오전 10, 소하2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 돌봄망 구축 사업 찾아가는 소소밥상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이웃상점인 행원사회적협동조합(차창용 대표), 소하2동행정복지센터(황용운 동장),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희만 위원장)와의 협력으로 정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 전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지역사회와의 관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 의미가 크다.

 

 

찾아가는 소소밥상의 첫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과 복지관 직원이 함께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해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한편,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동 중 협의체 위원이 파악한 대상자의 어려움은 월 1회 진행되는 모니터링 회의에서 복지관과 함께 충분한 논의를 거쳐 대상자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소하2동행정복지센터 황용운 동장은 "우리 지역에는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이 많은데,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단순한 밑반찬 전달이 아닌, 나의 조그만 시간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것이다. ‘당신 곁엔 우리가 있어요라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작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발 맞춰 나가며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소소밥상과 함께할 지역 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다.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 02-894-0720, 하안종합사회복지관)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3대가 함께하는‘자원봉사 명문가’ 2가족 선정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대(代)가 모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2가족을 ‘광명시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 명문가’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대(代)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번사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나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선정된 가족들은 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된 김순자 봉사자 가족들은 “봉사는 우리 가족이 함께 성장해 온 삶의 한 부분이자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가 더 깊어졌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명문가로 선정된 오정옥 봉사자 가족들은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가족 모두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세대가 함께 나눔의 길을 걸으며 봉사의 의마와 보람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