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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인생 후반기, 독서로 다시 쓰다’

광명시, 시니어 북리스타트 수강생 모집

- 독서 활동으로 시니어 세대 인생 후반기 자기 성장과 지적 활력 증진 기대

 

- 지역 복지기관에 찾아가 시니어 맞춤형 강좌 진행

 

- 초기 치매 어르신 대상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 430일까지 신청

 

- 60세 어르신 대상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 52일까지 신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프로그램인 시니어 북리스타트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시니어 북리스타트는 시니어 세대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인생 후반기를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독서 문화 진흥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독서 전문 강사가 지역 복지기관에 직접 찾아가 시니어 맞춤형 강좌를 진행해 대상자의 접근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좌는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시니어를 위한 독서테라피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는 초기 치매 증상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대상 강좌로, 회상활동으로 자기 수용과 자아 통합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13일부터 71일까지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광명시 도서관정책과(02-2680-0911)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니어를 위한 독서테라피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자기 이해와 삶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512일부터 630일까지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8회 운영된다.

 

 

오는 52일까지 하안노인종합복지관(02-898-8830)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은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거울이자, 새로운 관계를 여는 창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인생의 후반기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과정을 마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하반기 심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의 개입 없이도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독서 방법과 동기부여 전략을 함께 다룰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02-2680-09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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