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제6기 광명자원봉사대학‘반려식물지도사1급 양성과정’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과정은 식물을 통한 정서 치유, 환경감수성 향상 등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4월 진행된‘제6기광명자원봉사대학’ 모집에는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증하듯 모집 인원의 2배수가 신청하였으며, 공정한 수강생 선정을 위해 공개추첨을 진행하였다.

이번 양성과정은 자원봉사교육, 반려식물지도사의 역할, 식물의 병해충 관리법, 실내 식물의 종류별 관리방법, 자원봉사실습, 수료식 등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양성과정 수료자는 ‘제6기 광명자원봉사대학봉사단’ 에 소속되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과 홀몸 어르신 등 정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식물 관리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준 센터장은“반려식물은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며, “반려식물 관리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시민들의 삶에 치유와 활력을 더하는 봉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