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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시민력 빛난 광명, 소하동 화재 피해 지원에 1억 6천만 원 성금 모여

- 40여 일간 진행된 성금 모금 활동에 개인·단체·기업·기관 등 489건 참여

 

- 어려움에 처한 이웃 돕는 광명시의 시민력 돋보여

 

- 모금된 성금, 오는 25일 피해 가구에 전달 예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는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으로 총 16천여만 원이 모였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721일부터 831일까지 시민 대상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광명시민과 관내 단체, 기업, 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489건의 후원으로 16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개인 후원이 395, 2천여만 원 기업·단체 후원이 94, 14천여만 원으로, 광명시민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금된 성금은 시민사회 구성원들로 조직된 소하동 아파트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하는 배분 계획에 따라 오는 25일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재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시민들의 정성과 참여에 깊이 감사하다소중한 성금을 이재민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어려움이 닥칠수록 시민력이 빛을 발하며 위기를 이겨낸다이번 성금 모금도 광명시민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로,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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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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