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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윤리교육 실시

- 건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 확산

- 입주자대표회의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공동체 구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평생학습원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운영 절차를 정착시켜 투명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박봉규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 관련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및 윤리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관리비·사용료·장기수선충당금 등 회계처리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및 간접흡연 방지 등 공동체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했다.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뿐 아니라 일반 입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가 자치분권과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주체로서 전문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주민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는 생활 속 불편을 잘 아는 현장의 전문가이자 시정의 중요한 파트너로, 공동주택 관리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이 중요하다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성원들이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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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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