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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흙탕물 속으로 빠져드는 8·9단지 재건축 !

10년을 기다린 조합원들의 열망은 안중에 없어...!



시공사 선정을 끝내고 순항 할 것 같던 철산주공8·9단지가 점점 더 흙탕물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조합의 임원들이 하나로 합심해서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판국에 한쪽에서는 임원(조합장 이00, 이사 박00, 박00, 송00, 정00)해임 발의 및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해임 발의서를 조합원 김00을 대표발의자로 해서 받고 있는 상황이고, 또 다른 한쪽인 ‘철산주공8·9단지 바른 재건축 모임’에서는 현 조합의 사무장인 ‘천00씨의 실체’라는 전단지에 ‘설계업체 선정을 댓가로 천00에게 5억을 주기로 하였으며, 현재 2억을 지급한 상태’라는 내용의 전단지가 단지 안에 배포 된 상태 이다.

이에 천00씨는 “나를 음해하려는 세력이 전단지를 배포 한 것 같은데 빠른 시일 안에 전단지의 배포자 및 전단지를 작성한 자를 경찰에 고발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조합측 모 이사는 “왜 해임되어야 되는지? 우리가 잘못 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10년을 기다린 조합원들의 바람은 안중에도 없는 ‘동상이몽’인 것이다. 조합원들의 투표로 선임된 조합 임원들은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하여야 하나 이들 사이에는 조합원은 없는 실정이다.

내 입맛에 맞지 않는 다고 상대편을 비방하는 행태는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조금씩 양보 하고 타협하여 10년을 기다린 보람을 찾아야 하지만 어제의 형님 아우가 오늘에 이르러서는 원수처럼 돌변하고 있다.

시공사들의 달콤한 눈속임에 속아 넘어간 조합원..

자리다툼에 여념이 없는 조합 집행부..

조합집행부의 잘못이라며 해임발의를 요구한 비대위..

시공사는 조용히 말을 한다. 우린 가만히 지켜볼 뿐, 최후의 승자는 ‘우리 시공사’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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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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