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과 경찰의 거리는 가까울수록 좋다. 그 거리를 가깝게 하기 위하여 광명경찰서 철산지구대(대장 유연봉 경감)에서는 6월 30일 철산1동사무소의 철산1동누리복지협의체 회의장을 찾아 ‘찾아가는 우리동네 안심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유연봉 철산지구대장은 “시민을 사랑하는 경찰, 시민이 사랑하는 경찰이 되기 위하여 이렇게 경찰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경찰이 하는 일과 시민들이 지켜야 할 법규 등을 전하면서 경찰과 시민이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면서 요즘 광명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하는 일이
▲.안매켜소 운동 즉, 안전띠 매기, 전조등.방향지시등 켜소 라며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교통사고 사망률이 4배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고 꼭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 특히 광명경찰서 사고의 75%가 음주운전.이륜차에 의한 사고라며 보도.횡단보도 침범, 곡예.난폭운전, 신호위반, 음주운전이 중점단속 대상이다.
▲.철산역 삼거리 신호운영 개선, 출퇴근시간대 정체가 이어지는 철산역 삼거리 좌회전 신호를 1주기 1회에서 2회로 변경하여 교통안전 및 소통을 확보하였다.
▲.범죄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대포차량 근절.도난차량 검색을 강화한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활동 실시, 초등학교 등하교길에 경찰관을 집중배치하여 학교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 철산지구대에서도 관내 6개 초등학교 앞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 치안대책으로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리케이션 내 ‘여성불안신고’코너를 신설하여 여성안심귀가길을 지키고 있다.
또 철산지구 관내 15개 공원을 등급별로 구분하여 집중관리하고 있다.
▲.자전거 등록제 추진실적에서는 광명경찰서가 중점 추진하는 자전거 등록제는 경기도 전체 자전거등록수의 66.6%인 31,723대가 광명에서 등록되어 있고 그중 24.37%인 11,613대가 철산지구대에 등록되어 있다.
경기도 전체의 자전거 절도는 3.9% 증가한 반면 광명은 43.2%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면서“이와 같은 노력으로 광명은 지난 1년간 살인 0, 강도 1건에 그칠 정도로 치안이 잘 확보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에 전념하셔도 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