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라이온스클럽(회장 안세희)과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은 지난 27일(수) 복날을 맞이하여 철산 4동 지역주민들과 함께 삼계탕과 건강덕담을 나누는 마을잔치를 마련하였다.
본 행사는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떡담 철산점, 대경생고기(철산4동 내 위치), 김충숙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의 후원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지원사찰 금강정사의 전통차 나눔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의 시작은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의 건강덕담으로 시작되었다.
2014년부터 1부와(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여명/경로식당) 2부로(철산4동 주민 및 어르신 150여명/철산4동) 나눠 진행된 복날행사는 철산4동 주민간의 관계 증진은 물론, 복지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관과 지역과의 소통을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 300여명과 함께 삼계탕과 전통차를 나누었으며, 본 행사를 후원한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에서는 사전 준비와 당일 행사에 직접 참여하였다. 행사 후에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배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까지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철산4동의 지역주민 모임인 등대모임에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배식하는 일에 참여하였고, 4동의 주민들이 축하공연을 진행하는 등 철산4동 주민들이 직접 힘을 모아 더욱 풍성하고 빛나는 마을 잔치의 장을 펼쳐졌다.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복날행사 등 총 2천 6백만원을 후원해오며 지역사회의 봉사 단체로써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